여유증 체지방 조절 관리 예방법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여성처럼 가슴이 나오는 증상을 흔히 '여유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여유증은 호르몬 불균형 혹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성인 남성 10명 중 2~3명이 겪는 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유방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며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예방 및 개선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유증 예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호르몬 분비 이상을 초래하여 여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야식 섭취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둘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합니다. 체지방 감소 뿐만 아니라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셋째,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민일수록 유선 조직이 발달될 확률이 높습니다.

넷째, 금주, 금연합니다. 알코올과 니코틴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켜 유선조직을 자극하므로 되도록 삼가는 게 좋습니다.

다섯째,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섯째, 카페인 섭취를 줄입니다. 커피나 녹차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수분 손실을 야기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일곱째, 타이트한 옷은 가급적 피합니다.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유선조직을 더욱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여덟째,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키고 변비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미리미리 체크해두도록 합니다.

아래 여유증 자가진단방법 참고하세요.

먼저 유선 조직 크기 측정을 통한 진성 여부 판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때 초음파 검사를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유륜 주변 절개를 통해 유선 조직 제거 수술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흉터 최소화를 위한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과정은 개인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훈훈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