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드랑이 '액취증' 이란?
사람들은 누구나 체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라면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악취도 종류가 있는데 보통 땀 냄새라고 불리는 암내와는 다른 특이한 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흔히 '액취증'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액취증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치료법으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 겨드랑이 액취증 원인 및 증상.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 즉 '액취증'. 주로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 성분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피부 표면의 세균과 만나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가족력이 강한 유전 질환이기도 합니다. 다만 사춘기 무렵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해당된다면 자녀에게도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5% 정도가 액취증 환자라고 합니다. 다행히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 방식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누어집니다.
절개법은 재발률이 낮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회복 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비절개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재발률이 높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는 '겨드랑이 각질 제거' 방법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 겨드랑이 냄새 제거 청결관리법.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유독 신경 쓰이는 부위가 바로 겨드랑이입니다. 땀샘 분비가 활발한 데다 옷과의 마찰도 잦아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쉬운 탓입니다.
게다가 땀이 마를 때 나는 시큼한 냄새는 더욱 곤혹스럽습니다. 이렇듯 악취 유발자로 낙인찍힌 겨드랑이 청결 유지법 및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샤워를 자주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덥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끈적끈적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자칫하면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정제 사용 후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잔여물이 남으면 트러블 발생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합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완전히 말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닦아주게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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