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갱년기 극복법 (음식추천)

# 50대 중년 남성 갱년기 증상

한국 남자들은 평균 49세 즈음에 신체 노화 현상을 겪습니다. 여자보다 2년 빠른 편인데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여성처럼 폐경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병들어 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중년 남성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중년 남성 갱년기 중요 증상 5가지.

1.

탈모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 어지고 숱이 줄어들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유전적인 요인 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탓에 발생하는데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전립선 비대증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방광 아래 위치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 배출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50대 이상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요로 감염 및 방광염 발병률이

높아지고 심하면 콩팥 기능 저하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3.

발기부전입니다. 성욕 감퇴와 함께 발기 능력이 떨어지면서 부부관계 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4.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관 벽이 손상되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무서운 성인병입니다.

 

5.

비만입니다. 체내에 지방이 쌓이면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래는 '남자에 좋은 정력 음식'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여성들은 폐경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남성들은 대략

40대 후반~50대 초반 사이에 나타나는 남성 갱년기는 뚜렷한 원인 없이 무기력증, 우울감, 피로감, 불면증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한 체력 저하 및 탈모, 비만 등의 현상으로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남성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남성 갱년기에 도움되는 음식.

가장 먼저 굴(석화)입니다.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아연 성분이 풍부하여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타우린 함량이 높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마늘입니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분자입니다.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더불어 비타민A,

C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도 정말 좋습니다.

 

(아래는 '남성 탈모예방 및 대머리 증상'입니다.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