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테스트로 피부타입 알아보기(건성,중성,지성)

# 내 피부 바로 알기.

여러분들은 혹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사람마다 각각 다른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바쁜 사람들에게는 매번 내 피부 타입을 체크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하게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팔 안쪽 살을 이용해서 알아보는 겁니다. 먼저 준비물로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깨끗한 팔 안쪽 살이 필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양팔을 하늘 높이 쭉 뻗어주시고 3초간 유지하신 후 내려주시면 됩니다.

 

이때 만약 붉은 반점 혹은 하얀 각질이 생긴다면 건성피부라고 할 수 있고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중성피부입니다.

마지막으로 붉게 변하면서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성 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피부 타입별 특징.

우리나라 인구의 약 70% 이상이 건성피부라고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 세수하고 나면 얼굴이 심하게 당기 심할 땐

가렵기까지 합니다. 그렇다 보니 보습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우선 세안 직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케어 단계를 마무리합니다. 다음으로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줍니다. 이렇게 해도

부족하다고 느껴질 땐 페이스 오일을 섞어 바릅니다. 그러면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주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생활습관 개선도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조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건성피부,지성피부,복합성 피부 차이.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각각 다른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성, 지성, 복합성 등등 이러한 피부 타입들은

어떻게 나뉘며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가요? 먼저 본인 피부 타입을 알고 나에게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찾을 수 있으며

나아가 더욱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다수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 겉은 번들거리는데

속은 건조한 상태인데 주로 T존(이마, 코)부위에 유분이 많고 U존(볼, 턱)은 건조한 편입니다.

 

따라서 세안 후 당김이 심하고 각질이 잘 일어나며 트러블이 잦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민감성 피부는 외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홍반 및 가려움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여드름 흉터나 색소

침착이 생기며 계절 변화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성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하여 촉촉하고 윤기가 납니다. 다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방 푸석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각 피부 타입별로 나타나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알맞은 케어법 역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스킨케어 루틴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평상시 피해야할 피부 노화 습관들'입니다.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