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후 숙취 증상 오는 이유
술 마신 다음날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속이 매스꺼워서 하루 종일 곡소리 내면서 누워있으신 경험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그럴때마다 다신 안 마셔야지 하면서 다음날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달리곤 하죠^^
과음하면 왜 이렇게 두통 증상 및 울렁거림 현상 그리고 어지러움증 등등 이러한 숙취 증상들은 왜 생기는 걸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 몸속 혈액순환 장애로부터 시작됩니다. 즉 알코올 섭취 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그로 인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혈관 내 피가 끈적끈적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간세포를 파괴하면서 해독능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음주 후엔 반드시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를 통해 독소 배출을 도와줘야 합니다.
# 숙취 해소 방법
1.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을 희석시키고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 기능 회복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꿀물이나 초코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당분과 전해질 보충에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커피나 탄산음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 성분이 탈수현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래는 숙취해소에 좋은 '꿀' 효능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
2.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통해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배출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 꿀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면 부족한 당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콩나물국이나 북엇국 같이 맑은 국물 위주의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자칫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숙취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을 먹으면 좋습니다. 둘 다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줍니다.
참고로 북어보다는 콩나물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꿀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합니다. 꿀물 좋습니다.
또한 초코우유에는 타우린 카테킨 흑당 성분이 간 기능 회복 및 피로 물질 제거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5.
음주 후 갈증이 심하다면 칡차를 마셔보세요. 칡차는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체내 알코올 성분을 빨리 분해시켜 줍니다.
두통 완화에도 좋습니다.
만약 구토 증상까지 있다면 생강 차를 마셔봅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메스꺼움을 가라앉혀
줍니다. 유자차도 숙취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주 후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아래는 제가 강력 추천하는 음주 전후 숙취해소제 'RU21'후기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
6.
매실차는 구연산 성분이 풍부하여 해독작용을 해줍니다. 따라서 음주 후에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헛개나무차는 체내 독소 배출 및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구기자차는 간장기능 강화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좋고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7.
녹차는 녹차 잎의 폴리페놀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과차는 모과 특유의 신맛이 갈증을 없애주고 구토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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